본문 바로가기

고관절통증, 걸을 때 사타구니가 아프면 쉬어야 할까요?

고관절통증, 걸을 때 사타구니가 아프면 쉬어야 할까요?
고관절통증, 걸을 때 사타구니가 아프면 쉬어야 할까요?
핵심 요약

걸을 때 사타구니 깊은 곳이 아프다면 통증의 세기만 보지 말고 보폭과 체중을 싣는 방식이 달라졌는지 살펴보세요. 걷는 양을 줄여도 통증이 반복되거나 절뚝거림과 움직임 제한이 생기면 고관절뿐 아니라 허리와 무릎까지 나누어 진찰받는 편이 좋습니다.

이 글의 목차

사타구니 통증은 걸음의 변화를 드러냅니다

사타구니 통증은 걸음의 변화를 드러냅니다

평지를 걷다가 다리를 내디딜 때 사타구니 깊은 곳이 찌르면, 오늘 많이 걸어서 그런지 고관절 안쪽에 문제가 생긴 건지 망설여집니다. 집에서 쉬어 볼지 진료를 받을지 정하려면 통증의 세기보다 걸음이 달라졌는지 살펴야 합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뼈가 맞물리는 관절이라 체중을 실어 다리를 앞으로 보내는 순간 불편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타구니가 아프다고 원인이 고관절로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허리에서 내려오는 신경, 골반 주변 근육, 무릎에서 퍼지는 통증도 비슷한 자리에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보폭이 짧아졌는지, 한쪽 다리에 체중을 덜 싣는지, 차에 타고 내리거나 양말을 신을 때 다리를 돌리기 어려운지를 살펴보세요. 일부러 오래 걷거나 아픈 동작을 반복해 시험할 필요는 없습니다.

쉬면 줄어드는 통증과 걸음이 달라진 통증은 다릅니다

쉬면 줄어드는 통증과 걸음이 달라진 통증은 다릅니다

평소보다 많이 걸은 뒤에만 아프고 쉬면 줄어들며 보폭과 다리 움직임이 그대로라면, 며칠간 걷는 거리와 속도를 낮춰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 번에 긴 산책을 하기보다 통증이 커지기 전에 멈추고, 오르막·계단·깊은 쪼그려 앉기처럼 고관절을 크게 굽히는 동작을 잠시 덜어내세요.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짧게 움직이는 편이 낫습니다.

평지를 몇 분만 걸어도 같은 곳이 반복해서 아프거나 절뚝거리게 되고, 의자에서 일어나 첫발을 내딛는 동작까지 달라지면 단순한 피로로만 넘기기 어렵습니다. 집에서 부담을 줄여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면 진료로 원인을 좁혀야 합니다.

고관절과 허리는 움직임을 바꿔 나누어 봅니다

고관절과 허리는 움직임을 바꿔 나누어 봅니다

진료에서는 사타구니가 아프다는 말만 듣고 고관절로 바로 좁히지 않습니다. 다리를 안팎으로 돌리거나 무릎을 몸 쪽으로 당길 때 통증이 재현되는지, 고관절의 움직임 범위가 반대편과 다른지 살핍니다.

고관절을 움직일 때 깊은 통증이 반복되면 관절과 주변 힘줄·근육을 평가하는 쪽으로 범위가 좁아집니다.

허리를 움직일 때 통증이 달라지거나 엉덩이에서 허벅지와 종아리로 저림이 이어지면 허리 신경의 영향도 살핍니다. 무릎에 붓기나 국소 통증이 두드러질 때는 무릎에서 퍼진 통증인지도 나누어 봅니다.

진찰 결과 뼈와 관절 상태를 살필 필요가 있으면 고관절·골반 X선 촬영을 고려하고, 힘줄이나 연골 같은 주변 조직이 의심되면 추가 영상검사를 선택합니다. 검사 종류는 통증 위치 하나가 아니라 움직임과 기능 변화에 따라 달라집니다.

절뚝거림과 체중부하 저하는 기다림을 줄입니다

절뚝거림과 체중부하 저하는 기다림을 줄입니다

고관절 문제는 걷기뿐 아니라 계단을 오를 때 한쪽 다리로 버티기 어렵거나, 앉아서 양말을 신을 때 다리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든 모습으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아주 심하지 않아도 이런 기능 저하가 이어지면 움직임의 제한이 어디에서 생겼는지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넘어짐이나 충돌 뒤 통증이 시작됐거나, 다리에 체중을 싣기 어렵고 걸음이 빠르게 달라진다면 보행량만 줄이며 오래 미루지 마세요. 다친 경위와 체중부하 가능 여부에 따라 뼈 손상이나 다른 조직 문제를 살피는 순서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보행 부담을 낮추고, 반복되면 진찰받으세요

오늘은 보행 부담을 낮추고, 반복되면 진찰받으세요

오늘 이동해야 한다면 속도와 거리를 줄이고 평지 위주로 걸으세요. 계단을 여러 번 오르내리거나 깊게 쪼그려 앉는 일은 잠시 피하고, 통증이 시작되면 보폭을 억지로 늘리지 마세요.

강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통증을 시험하기보다 걷는 뒤 불편이 줄어드는지, 걸음이 평소로 돌아오는지를 살피는 것이 안전합니다.

며칠 조절해도 사타구니 통증이 반복되거나 걷는 모습이 달라진다면 고관절만 짐작하지 말고 고관절의 회전 범위와 근력, 허리와 무릎의 연관성을 차례로 평가받으세요. 걸을 때 아픈 위치 자체보다 보폭과 체중부하가 바뀌었는지가 쉬어 볼지 진료를 받을지 가르는 기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타구니가 아프면 고관절통증이라고 봐도 되나요?

사타구니 깊은 통증은 고관절에서 생길 수 있지만 허리 신경, 골반 주변 조직, 무릎에서 퍼지는 통증도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리 회전과 체중부하에서 통증이 재현되는지, 허리나 다리 저림이 섞이는지를 진료에서 나누어 봅니다.

걸을 때만 아프면 며칠 쉬어도 될까요?

평소보다 많이 걸은 뒤 생겼고 쉬면 줄며 보폭과 다리 움직임이 유지된다면 걷는 거리와 속도를 낮추며 짧게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반복되거나 절뚝거림과 계단 오르기 어려움이 생기면 진료를 권합니다.

고관절통증이 있을 때 스트레칭을 해도 되나요?

통증이 없는 범위의 가벼운 움직임은 가능하지만 사타구니 통증을 재현하는 깊은 쪼그림이나 강한 회전 스트레칭은 피하세요. 움직인 뒤 통증이 오래 남으면 운동보다 원인 평가를 우선합니다.

넘어진 뒤 걷기는 되는데 사타구니가 아픕니다. 기다려도 되나요?

넘어진 뒤 시작된 통증은 걸을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단순 타박상이라 정하기 어렵습니다. 통증이 커지거나 체중을 싣는 양이 줄고 절뚝거림이 생기면 고관절 주변 손상 여부를 진료로 살펴야 합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의 설명에 참고한 자료입니다. 각 자료가 다루는 대상과 범위는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Hip pain in adultsnhs.uk
  2. Hip Pain in Adults: Evaluation and Differential Diagnosisaafp.org
  3. Hip Osteoarthritis - OrthoInfo - AAOSorthoinfo.org
이 페이지의 요약과 작성·검수 정보

발행 의료기관과 진료 의료진 정보 보기

페이지 요약

걸을 때 사타구니 깊은 곳이 아프다면 통증의 세기만 보지 말고 보폭과 체중을 싣는 방식이 달라졌는지 살펴보세요. 걷는 양을 줄여도 통증이 반복되거나 절뚝거림과 움직임 제한이 생기면 고관절뿐 아니라 허리와 무릎까지 나누어 진찰받는 편이 좋습니다.

이 글이 답하는 질문

걸을 때 사타구니 쪽이 아픕니다. 잠깐 무리한 탓인지 고관절 안쪽 문제인지, 쉬면서 지켜봐도 될지 진료를 받아야 할지 궁금합니다.

본문에서 살펴본 내용

참고한 자료

작성·검수 기록

글별 저자 및 개별 검수 기록은 별도로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창원탑마취통증의학과내과의원 진료 안내

황예란 대표원장

황예란 대표원장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 의학박사

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통증클리닉 교수

현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 대한통증학회 통증분과인증의

의료진 소개

진료시간

  • 월금 09:00 - 19:00
  • 화수목 09:00 - 18:00
  • 점심시간 13:00 - 14:00
  • 토 09:00 - 13:00
  • 일/공휴일 휴진

오시는 길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320 더시티세븐 T동 402호

위치와 주차 안내

창원탑마취통증의학과내과의원 전화 상담

0507-1449-7595

휴대전화로 연락하시거나, 이 기기의 전화 앱을 이용해 주세요.

전화 앱 연결